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Movie Editor 일밤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영화를 주제로 한 글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최근에 개봉한 영화 리뷰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 입니다!!!
여러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니라
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실사 리메이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정보
제목: How to Train Your Dragon (2025, 실사 리메이크)
감독: 딘 드블로이스 (원작 애니메이션 3부작 감독)
제작사/배급: 드림웍스·유니버설 픽처스
원작: 크레시다 코웰의 소설 (2003년) + 2010년 애니메이션
음악: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존 파월' 참여
개봉일: 2025년 6월 6일 (한국 기준)
촬영 장소: 북아일랜드 등
캐스팅 라인업
히컵 | Mason Thames |
아스트리드 | Nico Parker |
스토익 | Gerard Butler |
고바 | Nick Frost |
피쉬레그스 | Julian Dennison |
스너틀라우트 | Gabriel Howell |
러프넛/터프넛 | Bronwyn James / Harry Trevaldwyn |
플레그마 | Ruth Codd |
특징 & 기대 요소
1.출발점의 충실한 재해석
- 트레일러 속 히컵과 투슬리스의 첫 만남,
첫 비행 장면은 원작과 사실상 동일하게 재현되며
감동을 함께 전합니다.
2.시각적 스펙터클
- IMAX 전용 촬영으로 드래곤 비행 장면의 실사감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3.정서적인 연출
- 딘 드블로이스 감독이 애니메이션에서 느낀 감동을
실사에서도 고스란히 전달하려 노력했으며,
1‧2차 실사 트레일러 모두 호평을 받았습니다.
4.후속편 개봉 예정
- 후속작 <드래곤 길들이기 2> 실사판도 2027년 공개 예정입니다.
감상평&마무리
저는 이 영화가 개봉하기를 예고편이 떴을 때부터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봉한 주인 이번 주 토요일, 바로 어제
표 예약하고 관람했습니다.
일단 총평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동명의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사화하며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일단 원작 영화가 워낙 유명하고 잘 만들어져서
실사화가 걱정된 부분이 좀 있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정말 실사화가 잘 되었습니다.
주인공 '히컵' 역을 맡은 배우가
만화의 '히컵'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스타일링이 똑같이 되어 나왔고, 연기도 정말 잘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배역들도 실사화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제일 중요한 부분인 드래곤들은,
정말 실사화가 잘 되었습니다.
원작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관객들에게 환상의 동물을 cg로 만들면 느껴지는
특유의 이질감과 해괴함을 주지 않고,
현실과 cg 사이의 타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딱히 뭐라 말할 것이 없습니다.
원작의 만화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각색한 부분들이 있긴 한데, 큰 틀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원작을 안 보신 분들이더라도 스토리가 이상하거나
나쁘다는 인상을 받진 않으실 겁니다.
연출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드래곤을 타고 날아다니는 장면에서 나오는 연출들은
마치 실제로 드래곤을 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여주인공인 '아스트리드'의 배역을 맡은 배우가
싱크로율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점 빼면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만약 원작을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기대를 가지고
관람하셔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어린이들과 같이 관람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어린이들과 어른 둘 다 정말 좋아할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들 많이 관람해주세요!
그럼 안녕!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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